일본에서 얼어죽은 사람들이 많은이유,해마다 추위로 죽는 사람이 1,000명씩 나오는데 그중에 40% 집에서 동사

땅파두의 체험기 2023. 1. 3. 16:58

집에 있는 헤어오일이 얼고 제습기엔얼음이 서린다 .

오죽했으면 출근했다가 추워서 집에 가기 싫어함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동사로 사망한 사람이

10,565명

추위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해마다 1,000 명씩 꾸준히 나오고

그중 40% 집에서 동사 하였다

왜 일본은 집안이 이렇게 추운걸까 ?

열량이 높은 재료인 돌이나 콘크리트 를 사용하지 못하고

나무로 집을 지으면 난방을 하더라도 난방을 끄는 순간 온도가 급격히 추워진다

왜 나무로 집을 지은걸까?

가격도 싸고 지진에도 버틸수 있는 재료는 나무밖에 없다

그게 관습적으로 자리잡아 이어져 왔서 집을 짓는 주재료는 나무가 되었다.

바닥난방을 할려면 돌이나 콘크리트같이 열효율이 높은 재료를 써야 하는데

탄성이 없어서 충격을 받으면 잘 깨짐

그래서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일본에서는 바닥난방이 발달하기 어려웠고

지금도 대부분 공기만 데우는 난방 방식을 쓰고 있다

일본 주택은 원래부터 겨울보다는 덮고 습한 여름나기를 중점으로 발달

절약을 미덕으로 여기는 일본사람들이 "겨울은 추운게 당연하지" 하면서 버티는게 문화로 자리 잡았다 .

하지만 일본도 새로 짓는 건물에 바닥난방 시스템을 도입

예전보다 겨울철 대비에 신경쓰고 있고

최근에는 일본 동해방면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서 10,000 세대 가까운 가구가 정전되고 집대신 차에서 추위를 피하다 눈때문에 차량배기구가 막히면서 일산화 탄소 중독으로 숨지는 일도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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