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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텔의 친환경 바람, 일본과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미국호텔땅파두의 주식 재테크 이야기 2023. 1. 6. 18:59
전세계 트랜드는 친환경이다 .
우리회사가 얼마나 친환경적인 회사인지 보여주기 대회를 하고 있다 .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고객이 불편하더라도 "친환경""기후위기" 한마디면
매출이 올라가고 모두가 이해하고 받아 들이는 사회가 되버렸다.
미국에 최근에 가보신 분들은 많이 변한 모습에 놀랐을것이다 .
미국공항에 내리자 마자 택시들이 줄지어 서야 할곳에
우러,리프트 처럼 공유자동차 기사들이 모여 있거나
내가 어플로 예약한 기사를 찾아야 한다 .
우버도 등급에따라 가격이 나눠진다 .
비싼 차라면 . 더 줄수고 있지 ..
호텔에서 이제 1회용품은 찾을수 없다 . 면도기 칫솔 여하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건 다 없다고 보면된다 ..
침대 옆에 그 흔한 무드등 도 사라지고 보도의 조명의 밝기는더 어두워졌다 .
냉장고문을 열기전에 반드시 문에 붙여둔 쪽지를 확인하자 .
냉장고에 들어 있는 제품들은 워낙에 비싼 제품들이라 사용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물이 있다 .
하지만 이제는 문열 여는 횟수에 따라 추가요금이 붙는다 ... 에너지 절약이다 .
장기투숙자라면 침대시트를 매일 교환하지 않는 조건으로 할인도 받을수 있다 .
옛날 같았으면 "서비스가 왜 이래" 하면서 SNS 올리거나 했을일이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런일로 SNS 에 올리면 에너지 절약하라고 비난글이 달린다 .
호텔을 나올때도 역시 우버나 리프트 공유 자동차를 사용해야 한다 .
파타고니아 부터 시작해서 이제 불편해도 친환경이라면 더 잘팔리는 사회로 변하고 있다 .
그렇다면 반면 일본은 어떠한가
일본을 최근에 다녀온 분들은
지금도 비닐봉지에 개별로 포장되어 있는 면도기 칫솔
면봉, 심지어 빗까지 볼수 있다 .
샤워타월에 이쁘게 둘러진띠 ...
어느 한 호텔만의 문제일까?
아니다 오히려 작년보다 1회용품 비치 양이 더 늘었다 ..
개인이 느끼기엔 일본이 오히려 더 편한 서비스 이다.
하지만 친환경 에너지 절약 트랜드와는 반대로 가는 경향이다 .
아직도 도장 문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일본 ..
일본과 미국이 다른길을 가고 있는다는것에 의외지만 과연 누구의 생각이 옳은것일까? 그것이 알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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